세계 음악

CASABLANCA / Bertie Higgins

이석화 2016. 11. 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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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BLANCA

Bertie Higgins
 

I fell in love with you
watching Casablanca
Back row of the drive in show
in the flickering light
Popcorn and cokes beneath the stars
became champagneand caviar
Making love on a long hot summer's night

I thought you fell in love with me
watching Casablanca
Holding hands 'neath the paddle fans
in Rick's Candle lit cafe
Hiding in the shadows from the spies
Moroccan moonlight in your eyes
Making magic at the movies
in my old chevrolet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I guess there're many broken hearts
in Casablanca
You know I've never really been there,
so I don't know
I guess our love story will never be seen
on the big wide silver screen
But it hurt just as bad
when I had to watch you go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Oh! A kiss is still a kiss
in Casablanca
But a kiss is not a kiss
without your sigh
Please come back to me
in Casablanca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I love you more and more each day
as time goes by



화면에서 어른거리는 불빛이 비추는
야간 야외 극장의 뒷줄에 앉아
'카사블랑카' 를 보면서
난 당신과 사랑에 빠져 버렸죠.
별빛 아래서 팝콘과 콜라는
샴페인과 캐비어처럼 보였고
우린 길고 무더운 여름밤 사랑을 나누었지요.

당신도 카사블랑카를 보면서
나와의 사랑에 빠졌다고 생각했어요.
'릭의 촛불 밝힌 카페' 에서
돌아가는 선풍기 아래 손을 잡고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으슥한 곳에 숨어 있었죠
당신의 눈에서는 모로코의 달빛이 감돌고
나의 구형 쉬보레 차 속에서 보는 영화에서는
환상적인 장면이 벌어지고 있었지요.

카사블랑카 영화에서의 키스는
그저 영화 한 장면에서의 키스이지만,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랍니다.
제발 카사블랑카의
내게로 다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면 날마다
나는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카사블랑카에는 사랑의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에요.
당신도 알지요 하지만
난 그런 적이 없었어요.
그러니 우리의 사랑 이야기가 결코
대형 은막에 비춰지리라고는 생각지않아요.
하지만 당신이 떠나는 걸 봐야만 하는 것이
몹시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군요.

카사블랑카 영화에서의 키스는
그저 영화 한 장면에서의 키스이지만,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랍니다.
제발 카사블랑카의
내게로 다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면 날마다
나는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카사블랑카 영화에서의 키스는
그저 영화 한 장면에서의 키스이지만,
당신의 숨결이 없는 키스는
키스가 아니랍니다.
제발 카사블랑카의
내게로 다시 돌아와요.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면 날마다
나는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날이면 날마다
나는 당신을 더욱 더 사랑합니다.


 

버티 히긴스(Bertie Higgins,

본명은 엘버트 조지프 히긴스[Elbert Joseph Higgins],

1944년 12월 8일 ~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 연주자

 

'카사불랑카(Casablanca)',
이곡은 1942년 '마이클 커티즈(Michael Curtiz)'가
감독하여 이듬해 영화 아카데미 작품,감독,각색의 3개부문을 휩쓴
걸작 '카사블랑카(Casablanca)'를 소재로 한 노래이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버티 히긴스(Bertie Higgins)'의 히트곡이다,
1980년대 초반, 미 지역을 비롯하여 한국,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전 세계의 시청자들은 'Bertie Higgins'의 열풍에 빠져있었다.

발표한 노래들은 모두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진입시킨 그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독일의 작가 '괴테'의 직계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노래들은 풍부한 감성과 다방면에서 영감을 토대로 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원동력이 되었다. 그는 작사 작곡은 물론,
악기 연주, 영화 출연 및 'Through The Eye' 시나리오 작성까지..
소위 요즘 말로 원조 만능 예술인.

 

'Casablanca'가 들어있는 앨범 'Ultimate Collection'은
현재의 '버티 히긴스'를 있게 한 노래들의 총 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1982년 발매되어 '빌보드 차트' 톱 10 안에 진입하여 무려 29주 동안
빌보드 차트에 머무른,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 일본 등 아시아에서까지
'플래티넘(Platinum)' 판매를 기록한 메가 히트곡 '카사불랭카'는
'Bertie Higgins'를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곡. 자욱한 안개속에

코트깃을 세우며 유유히 사라지는 '험프리 보카트'의 라스트씬을 담은

흑백 로맨스 영화의 고전. '잉그리드 버그만' 공동 주연의 1942년작을 소재로,

그 영화에 등장한 '둘리 윌슨(Dooley Wilson)'의 재즈 곡 As Time Goes By'의

가사에 등장하는 일부 주요 문구들을 활용한 로맨틱 한 노랫말로써,

국내에서 80년대 최고의 히트 '팝(Pop)' 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영화 'Casablanca'는

미국 애정영화부문에서 1위로 뽑힌 영화.
 '마이클 커티스(Michael Curtiz)' 감독, '잉그리드 버그만',

'험프리 보가트' 주연으로 '워너 브러더스사'가 1943년 작품으로 흑백영화.
2차 대전으로 어수선한 '프랑스'령 '모로코',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점령되어 있던 시절

'프랑스령 모로코'의 항구도시 '카사블랑카'에는 망명객, 반(反) '나치주의자',

각국 '스파이'들이 많이 있었고, 이들이 드나드는 '카페 아메리카', 이를 경영하는

미국인 '릭'은 의협심이 강한 인물로, 어느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비자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틈에 섞여 '레지스탕스 리더'인 '라즐로(폴 헨라이드)'와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가 '릭'의 카페를 찾는다.

 

 '일자'는 '릭'의 옛 연인. '라즐로'는 '릭'에게 미국으로 갈 수 있는

통행증을 부탁하지만 아직도 '일자'를 잊지 못하는 '릭'은 선뜻 '라즐로'의 청을

들어주지 못한다. 경찰서장 '르노'와 '독일'군 소령 '스트라세'는 '라즐로'를 쫓아

'릭'의 카페를 찾고, 결국 릭은 파리 시절의 옛 애인을 보고 착잡한 감회에 빠지지만,

'일자'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미국행 여권을 마련해 준다.

그리고 이들 부부를 추격해 온 '게슈타포', '슈투라서' 소령을 사살하고

옛 애인 부부가 탄 비행기를 눈물로 전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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