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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町夢しぐれ
테너 색소폰 / 이석화
「いつも世間の色恋沙汰には
「언제나 세상의 염문에는
弱い女が泣きをみます……」
나약한 여자가 눈물을 보입니다……」
1＊♬
人の世界と 隅田の水は
인간 세상과 스미다 강물은
どうせ 冷めたい ものなのさ
어차피 차가운 거야
惚れて つくした 女の夢も
반해서 바친 여자의 꿈도
醒めりゃ 一羽の都鳥
한 마리 검은머리의 물떼새
なにも言うまい なにも言うまい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下町しぐれ
변두리 가을비
2＊♬
浮いた噂の ひとつやふたつ
뜬 소문 하나나 둘 언제나
いつも 女にゃ つきものさ
어차피 남자는 바람기 배
情け ひと雨 濡れたいけれど
정 한 번 비에 젖고 싶지만
しょせん 男は 浮気舟
어차피 남자는 바람기 배
なにも言うまい なにも言うまい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下町しぐれ
변두리 가을비
3＊♬
長くこの世に 生きてるよりも
이 세상에 오래 살기보다는
派手に 短く 咲いて散ろ
화려하고 짧게 피었다 져라
女一代 涙も 意地も
여자 한 평생 눈물도 고집도
お酌する手に しみている
술 따르는 손에 스며들고 있네
なにも言うまい なにも言うまい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아무것도 말할 리 없네
下町しぐれ
변두리 가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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