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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葉戀歌
테너 색소폰 / 이석화
1＊♬
어둠속에 벗꽃은 피고
뿌리쳐도 떨쳐낼 수 없는 그리움
사모의 정이 너무 싫어
불 같이 마가 일어난다
멍하니 홍등을 바라보며
시를 짓는다 한장
마루야마 후쿠야마 쵸우
2＊♬
그몸 맞겨 달라며
노골적으로 추근대는 사람이 있었다
가난에 자나깨나 울며
뼈를 깎는 세상을 살아가는
티끌 같은 홍등가의 슬픔
화류계의 본고장
마루야마 후쿠야마 쵸우
3＊♬
언젠가 신록의 들판을
공연히 걷어오니
그 소매애 달라붙는 나비
아직도 사모의 정에
악마의 하시느같은나
미소도 야위고 병들어
겨우 겨우 짓는 한장
마루야마 후쿠야마 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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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葉戀歌(石川さゆり)-테너 색소폰-이석화.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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