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명 자
클라리넷 / 이석화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
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
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
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
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
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까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약심부름에 반 의사됐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팔다리 허리 주물러다 졸고
노을 저편에 뭉게구름 사이로
추억 별들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자야자야 명자야 무서웠던 아버지
술 깨시면 딴사람 되고
자야자야 명자야 가슴 아픈 어머니
아이고 내 새끼 달래시며 울고
세월은 흘러 모두 세상 떠나시고
저녁별 되어 반짝반짝 거리네
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
아래 주소 클릭
Http://Cafe.Daum.Net/ltjrghk
명 자(나훈아)-클라리넷-이석화.mp3
1.7 MB
'클라리넷 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 영(나훈아) / 클라리넷 / 이석화 (0) | 2020.12.31 |
---|---|
또 너를 사랑할 거야(나훈아) / 클라리넷 / 이석화 (0) | 2020.12.31 |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나훈아) / 클라리넷 / 이석화 (0) | 2020.12.31 |
숨어 우는 바람 소리(이정옥) / 클라리넷 / 이석화 (0) | 2020.11.29 |
찔레꽃(장사익) / 클라리넷 / 이석화 (0) | 2020.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