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카 연주

봄날은 간다(장사익) / TomBo Hamonica / 이석화

이석화 2021. 5.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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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간다 하모니카 / 이석화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2*♬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3*♬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 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아래 주소 클릭 Http://Cafe.Daum.Net/ltjrghk
봄날은 간다(장사익)-TomBo Hamonica-이석화.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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