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곡

봄날은 간다(한영애) / 앨토 색소폰 / 이석화

이석화 2022. 8.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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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간다 앨토 색소폰 / 이석화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아래 주소 클릭 Http://Cafe.Daum.Net/ltjrghk

봄날은 간다(한영애)-앨토 색소폰-이석화.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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