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の港
테너 색소폰 / 이석화
岬 はるかに 船が ゆく
곶 저 멀리 배가 떠나가네
背伸びを しても 遠い 人
발돋움을 해 봐도 먼 사람
好きなのに 好きなのに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結びきれない 恋の 赤い糸
맺어지지 않는 사랑의 붉은 실
春なのに 春なのに
봄이건만 봄이건만
涙 一粒 十九の港
눈물 흘러내리는 열아홉의 항구
海で 育った 人なのに
바다에서 자란 사람이건만
あなたは 海を 捨ててゆく
당신은 바다를 버리고 가네
アキちゃんも タ- 坊も
아키짱도 타로도
みんな この町 戻ってきたけれど
모두 이 마을로 돌아왔는데
春なのに 春なのに
봄이건만 봄이건만
ひとりぼっちの 十九の港
나는 외톨이 열아홉의 항구
つらく なったら 帰ってね
고달프면 돌아오세요
私の胸の 桟橋に
내 가슴의 부두로
カモメ 啼く 波が 散る
갈매기 울고 파도가 흩어지네
夢よ かれるな あなたと いつまでも
꿈이여 사라지지 마 당신과 언제까지나
春なのに 春なのに
봄이건만 봄이건만
啼いて 駆けだす 十九の港
울며 달려가는 열아홉의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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