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강 / 김재희 애증의 강/김재희 어제는 바람찬 강변을 나홀로 걸었소 길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강건너 저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에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많아 우리가 다시 저강을 건널수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 할텐데 하.. 영상 음악 2016.08.11